직장인들은 다른 사람의 몸 냄새에 가장 거부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70만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이 지난 2월 직장인 2,010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다른 사람의 외모 중 가장 거슬리는 부분은?' 란 질문에 64%가 담배, 향수, 목욕 안 한 듯한 냄새 등 각종 냄새를, 25%가 비듬, 눈꼽 낀 모습 등 청결하지 않은 모습에 거부감을 느꼈다고 대답했다. 이에 비해 부적절하거나 구겨진 옷차림 등은 11%로 나타나 상대방의 스타일에 대한 거부감은 낮은 편이었다.
출근 준비 시 외모에 신경 쓰는 시간으로는 57%가 30분 이내를 들었으며 10분이면 준비를 마친다는 대답도 20%나 되는 등 스타일을 가꾸기보다는 출근하기 바쁘다는 답이 많았다. 이에 비해 외모를 꾸미는 시간이 1시간 이내인 응답자는 19%, 1시간 이상 걸린다는 대답은 3%에 그쳤다.
한편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매력도를 묻는 질문에는 48%가 평범하다, 36%가 괜찮은 편이라고 답했으며, 외모가 무슨 상관이냐라는 대답도 7%가 나왔다. 이에 비해 스스로 매력이 넘친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7%에 불과했다.
또한 직장에서 가장 외모에 신경 쓰일 때는 55%가 업무상 발표 등으로 여러 사람 앞에 나서야 할 때, 28%가 중요한 고객이나 상사 등 업무 성적을 평가 받는 자리라고 대답했으며 11%가 관심 있는 이성이 있을 때 5%는 끼를 보여주는 자리라고 대답했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