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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나무 재선충병 완벽방제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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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완전방제를 위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과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피해목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기위하여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상예찰·항공예찰을 실시하여 시 관내 전 산림에 대하여 예찰을 적기방제를 통하여 우화기 이전에 완벽방제를 다짐하고 있다.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방제작업에 앞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및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에 대하여 방제작업 작업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방제작업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고 산림에서의 재해율 0%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위주로 운영되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은 방제효과 제고를 위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방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감염목은 100% 색출하여 우화시기 이전에 전량 훈증·파쇄조치하고 기타 고사목은 위생 간벌을 실시, 산물을 조재하여 낮게 깔아 부패를 촉진시켜 방제 비용절감효과를 높이는 등 산림의 적극적 관리를 위하여 임업적 방제를 적극 실행하고 있다.

이 같은 임업적 방제를 통하여 기후변화 등 각종 외부교란에 대한 저항성 증대로 건강한 소나무림을 육성하고 산림병해충 발생밀도를 감소시켜 방제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자 - 2010.04.02(금) 오후 01: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