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통합보건지소는 전염성질환 전파 방지를 위해 봄에 유행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질환인 A형 간염검사를 신장비를 도입하여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2010년에 크게 유행할 위험이 있는 A형 간염은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는 젊은 성인층에 심각한 전염병이 되고 있는 A형 간염의 방지 대책으로 질병예방팀의 예방수칙 홍보와 발맞춰 A형간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비용은 IgM(항원검사) 16,400원, IgG(항체검사)11,160원이며, 검진 과정은 의사 상담, 민원실 접수, 검사, 상담 순서이다.
중마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전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각종 검사장비 및 시설을 갖추어 A형검사 외 32종을 검사할 수 있으며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건강행복도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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