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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공무원 복제, 이렇게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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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지난해 2009년에 개정된 소방공무원 복제로 전면 바꿔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2001년 이후 8년 만으로, 전 소방공무원 80%에 해당하는 외근 근무자들이 착용하는 주황색 기동복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그 동안 제복 착용상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기존의 권위적인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된 내용을 보면 주황색 기동복은 땀 흡수가 빠르고 탄력을 높이는 등 기능성을 향상시켰고 명칭을 활동복으로 변경하였으며, 기동화의 명칭을 변경한 활동화는 통기성, 편리성 및 안전성에 중점을 두어 개선하였고, 또한, 근무복은 기존의 권위적인 이미지를 개선하여 일반 시민에게 친밀감을 주도록 하였으며, 정복의 경우 각종 의식이나 행사에 착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형태에 품질을 향상시켜 제복의 품위를 살렸다.

 

그 밖에도 비행복, 훈련복, 수난활동반바지, 체력단련복 및 우천활동복 등 특수업무수행에 착용하는 제복에 대한 규정을 따로 정함으로서 필요에 따라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에 개정된 복제가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호응이 높아 소방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강성우 기자 - 2010.04.21(수) 오후 02: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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