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예술단이 시민정서함양 및 지방문화예술의 창달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공연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4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3월부터 예술단별로 월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시민다중집합공원, 문화소외계층,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음악회를 열고 있다.
특히 7일에는 시립합창단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및 국제선 전세기 취항 등으로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음악과 함께 하고 지역문화를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를 알리기 위해 여수공항에서 공연을 가졌다.
공연은 아카펠라, 아리아, 뮤지컬, 뮤지컬 듀엣, 합창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내가 만일', 'May it be', '라구요', '내맘의 강물', '엘리제를 위하여'순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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