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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청소차량에 안전문화 실천문구 부착 상시 캠페인 전개

'경기서부지도원-생활폐기물협회, 위생서비스업 재해예방 공동노력'

생활폐기물처리업체 등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하여 공단 경기서부지도원과 광명생활폐기물협회와 공동노력을 추진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이충호)은 12. 11(금), 산업재해가 다발하여 서비스산업 중에서도 산재보험요율이 가장 높은 생활폐기물처리업체 등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의 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광명시 생활폐기물적환장에서 모든 생활폐기물 운반차량(100대)에 안전문화 실천 문구를 노-사 공동으로 부착시켰다.

이번 안전문화 실천 문구는 "안전은 생명입니다"와 "안전을 생활화 합시다"로써 생활폐기물운반차량의 좌우양측 문에 부착시킴으로 근로자가 항상 보이도록 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운행하는 차량에 부착됨으로 일반시민이나 다른 직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어 안전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충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장은 "공단-협회간의 안전문화 실천 운동으로 안양지역의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관련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이러한 재해예방활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 기자 - 2009.12.14(월) 오전 11: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