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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체육관에서 5월 15일부터 2일간 남도국악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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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에서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팔영체육관에서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18개 시군지부 2,000여명이 참가하는 제32회 남도국악제가 개최된다.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지회장 정홍수)가 주최하고 고흥군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5월 15일은 예선 및 전야제, 5월 16일은 본선 및 시상, 대상 수상자 공연 등이 펼쳐진다.

 

경연으로는 농악부문, 토속 민요부문, 판소리부문, 고수부문, 전통무용부문 등 5개부문에서 1,10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15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야제에는 남도민요, 승무, 사물놀이선반 등과 무형문화재 제2호 보유자인 유영애의 판소리와 이순단의 뺑파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남도국악제는 국악의 대중화를 통해 민족정서를 회복하고, 국악예술의 계승발전과 주체적 향토문화 창달을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고흥은 동초제의 창시자 동초 김연수 선생의 고향이며, 지방무형문화재 제27호인 금산의 월포농악, 지방무형문화재 제30호인 도덕 한적들노래가 울려 퍼지며 남도의 멋과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기자 - 2010.05.14(금) 오전 0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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