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직업훈련 노하우가 이라크에 전수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방한한 이라크 직업훈련사업 관계자 13명에 대해 오는 8월 2일까지 인천·충북·전북인력개발원에서 '한국의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한국의 직업훈련제도 및 역사, 국가기술자격검정제도, 직업훈련원 운영관리 시스템 등을 교육받게 되며, 건축, 용접, 배관, 컴퓨터 분야의 교과목 내용과 교보재 개발방법 등도 배우게 된다.
이어 포스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산업체 현장견학과 함께 경주문화 탐방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도국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내 취업시장의 인력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1993년 설립된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16년째 100%에 이르는 취업 대기록을 이어 오고 있다. 1998년 시작된 상의의 개도국 직업훈련 지원 연수 교육생은 현재까지 49개국 1,013명에 이르고 있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