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설치될 1000MW급 한국표준형 원전(OPR-1000) 증기발생기 제작을 마치고 창원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 .
이번에 출하한 증기발생기는 한국표준형 원전(OPR1000)에 들어가는 설비로는 마지막 설비이다.
한국표준형 원전은 지난 1995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영광 3호기를 시작으로 2012년 완공예정인 신월성 2호기에 이르기까지 총 12개 호기가 건설된다.
두산중공업 김태우 부사장(원자력BG장)은 "한국 표준형 원전의 역사는 곧 우리나라 원자력발전 기술 자립의 역사였다"면서 "지난 20년간 한국표준형 원전 주기기를 공급한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APR-1400 주기기도 안정적으로 제작,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주요 설비가 모두 공급됨에 따라 신월성 원전 1호기는 2012년 3월, 2호기는 2013년 1월 각각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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