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장거리인 제2회 전국MTB300 울트라랠리 광양대회가 6월 5일 새벽03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힘찬 페달과 함께 출발했다.
스포츠의 메카 광양시에서 열린 이번 MTB300 울트라랠리 대회는 전국에서 130여 개팀 6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을 비롯한 백운산, 조계산 등 천혜의 임도와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서로의 기량을 뽐내며 힘찬 산악레이스를 펼쳤으며 가족을 포함한 보조인원을 합하면 1천여 명에 달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
이번 제2회 MTB300 울트라랠리 광양대회는 6월 5일 새벽3시에 출발하여 무박 2일동안 6월 6일 오후3시까지 완주를 하는 경기로써 300km와 150km로 나누어 펼쳐졌으며, 경기중 지리산과 백운산 등14개소의 체크포인트에서 확인증을 모두 받아야만 완주를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회 대회에서는 487명이 도전해 88명의 영웅이 탄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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