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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로봇설'-'정색 베컴'..월드컵의 숨은 재미가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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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리스를 2:0으로 압승을 거두면서 승전보를 울린 가운데 차두리 선수의 '로봇설'이 제기되며 축구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차두리는 그리스와의 경기내내 지칠지 체력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차미네이터'다운 위력을 발휘했다.

 

뿐만아니라 차두리는 잇달아 열린 평가전 및 월드컵 예선전에서 자신을 막기 위해 달려드는 선수 2~3명씩은 거뜬히 내동댕이치며 뛰어난 피지컬을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무도 차두리의 어린 시절을 아는 사람이 없다", "항상 웃고 있다", "머리가 자라지 않는다", "백넘버 11은 플러그 콘센트다","차두리가 공을 잡으면 차범근 감독이 조용해진다, 이는 조종을 위해서"라고 언급하며 '차두리 로봇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 수석코치 보좌역으로 경기장에 나선 데이비드 베컴은 골키퍼 로버트 그린이 평범한 골을 놓치는 실책에 얼굴표정이 굳어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정색 베컴'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hbs한국방송 기자 - 2010.06.14(월) 오후 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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