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5개 정보화마을(섬진강재첩, 백학동, 고로쇠, 매화, 형제의병장)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체험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정보화마을에서는 토마토수확, 감자 캐기, 매실장아찌만들기, 파프리카수확, 대나무물총놀이 체험등이 있으며 이중 매실을 활용한 장아찌만들기체험과 토마토수확, 감자캐기 등은 현재 체험이 가능하며, 1∼2주 후에는 복분자·파프리카 수확, 물놀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광양 햇빛어린이집 원생을 포함해 9회에 걸쳐 480여명의 체험객이 정보화마을을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여수, 순천 등에서 체험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상시 체험이 가능한 상감공예체험은 체험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꿈과 희망의 도시 광양에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기를 희망한다"면서 "5개 정보화마을 주민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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