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집중호우(280㎜)로 인한 피해 현장,
(여수시 학동 선소 앞 도로를 덮친 토사...소방관들과 경찰들이 복구와 통제를 하고 있다.)
280㎜의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도로 주변의 절개지에서 토사가 한꺼번에 도로에 쏟아져 차량의 통행이 장시간 통제 되거나 배수로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범람하는 등 곳곳에 피해가 발생 하였다.
여수시 재난관리과에 따르면 현재 (7.16일 오후 6시경)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가벼운 부상 정도의 피해자가 2명, 주택 1동 파손, 2동 침수,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였다고 말하였다.
기자는 집중 호우 속에서 위험이 발생되거나 발생된 현장을 살펴 보았다.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 재해는 인력으로 어쩔 수 없지만, 공사 현장에서 장마철을 대비한 준비가 미흡하여 도로로 토가 쏟아지는 등 준비 되지 않아서 발생된 경우도 있었다.
앞으로 또 다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공사 현장에서는 철저한 대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시내 곳곳에 위험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적극적 의지로 장마철을 지혜롭게 대처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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