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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성폭력범' 무조건 잡는다.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사건, 159건에 157건을 검거해 99%의 검거율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아동 성폭력 범죄에 맞서 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수정)은 ‘성폭력 범죄와의 전쟁’에 적극 대응하고 성폭력 범죄 예방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첨부이미지 또한, 성범죄 전력자 전담 관리로 재범을 방지하고 초등학교 등.하교길 및 재개발, 우범지역 등을 순찰과 성폭력 피해자 무상 의료지원을 하고 정기적인 아동 대상 실종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731개소의 아동안전 지킴이집, 42명의 아동안전 지킴이, 264명의 야쿠르트 아줌마, 268명의 집배원들이 아동안전 수호자로써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해 김수정 청장은 “강력사건에 준하여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고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가 없는 사건이 되지 않도록 반드시 가해자를 검거하라”고 주문하고 “안전한 울산치안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경찰청은 작년 상반기 성폭력 발생 185건에서 올해 159건으로 26건의 감소 추세를 보였고 반면 검거는 159건에 157건을 검거해 99%의 검거율을 기록해 작년 상반기 보다 14%의 검거율 향상과 실종 아동은 124건 발생하여 전원을 발견해 조치하는 100%의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기자 - 2010.07.22(목) 오후 04: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