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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핸드볼연맹(IHF) 임원진 광주광역시 방문

조엘 델프랑크 IHF 사무총장,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 광주개최 요청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를 방문한 조엘 델프랑크(Joel Delplanque) IHF 사무총장 등 12명의 임원진들에게 강운태 시장은 핸드볼대회 성공개최를 치하하는 한편, “광주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예향의 도시, 빛의 도시라는 세가지 특징이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 “핸드볼대회를 통해 광주가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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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델프랑크(Joel Delplanque) 사무총장은 광주시의 핸드볼대회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광주는 민주.문화.스포츠 도시가 될 것이며, 광주와 핸드볼이 함께 손잡고 나아가면 광주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각국의 IHF임원 모두가 가장 중요하게 부분이다”며 “핸드볼이 세계 각국에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주니어핸드볼대회 개최를 계기로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를 유치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접견은 IHF 요청에 마련되었고 접견에서 강시장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여자대표팀의 은메달 수상을 모티브로 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소개하고 IHF 임원진들에게 “김치를 드셔 봤느냐?”는 질문과 함께 발효식품으로 인정 받은 김치 홍보와 광산업과 첨단산업 도시 등 광주시 홍보에 주력했다.

기자 - 2010.07.22(목) 오후 05: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