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투자유치한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업체인 (주)지앤알(G&R Inc., 대표 최오진)이 남태평양 서쪽끝에 위치한 파푸아뉴기니의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지앤알은 2일 파푸아뉴기니의 BEL(Bismarck Energy Limited)社 CEO 칼 얄로(Karl Yalo)와 광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00만달러 규모 태양광발전소 설치와 관련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상호협력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수출 계약 MOU를 체결했다.
1973년 창립된 (주)지앤알은 의료기기 제조사에서 출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민선5기 광주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주력산업으로 발전 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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