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 지난달 30일 부임한 서복남 부시장이 취임과 동시 관행 이었던 기관단체 방문 인사를 생략하고 2일부터 현안 업무 청취와 제27회 아태잼버리 준비 상황을 듣고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순천시 최대 관심사항인 마권장외발매소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의 최대 프로젝트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방향을 제시하고 자원순환센터, 순천만보전사업, 해횽.율촌산단지 조성, 문화건강 센터 등 환경 개선 사업들에 대해 청취하고 효율적 대안도 6일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서복남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을 섬기는 미래를 바라보는 비젼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행정 노하우를 총 동원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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