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내버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행중인 시내버스 174대, 청소차 11대, 통근버스 16대와 충전소 1곳에 대해 전남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충전용기, 배관의 접속부, 충전구의 가스 누출 여부와 충전소의 최고 압력의 10% 감압주입 등 안전관리 이행 사항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2005년 이전에 출고된 29대는 정밀 점검을 하고 노후된 시내버스에 대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운행정지 및 정비를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3일간 시와 시내버스 업체가 합동으로 CNG 충전소와 차고지에서 147대의 시내버스 차량에 대해 용기 가스 누출 여부 등을 KCP적으로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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