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지난 22일 ‘제8회 광양시장기 볼링대회’가 월드볼링센터에서 관내 16개 동호회 선수 300여명이 64개조 나누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5개 전종목을 석권하고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간 열린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었던‘2010세계남자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마스터즈 동메달을 획득한 최복음 선수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은 물망초팀(월드볼링장), 2위 에이스A팀(칠성볼링장), 3위 바다이야기팀(가야볼링장)이 차지하고 개인전 1위는 바다이야기팀의 김유나 선수, 2위 훼밀리팀 서근성 선수, 3위 에이스팀 김점준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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