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8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맞아 대회성적 보고 및 메달리스트 소개, 선수단의 격려금 지원 등의 행사를 갖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일심동체가 되어 전남장애인체전에서 선전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희망과 용기를 품고 생활해 줄것”을 당부하며 “내년 8월까지 장애인실내체육관을 건립 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장애인 선수단은 지난 6월24일부터 25일까지 영광군에서 개최된 체전에서 역도, 육상, 수영, 론볼, 탁구, 뵈아, 볼링 등 7개 종목에서 금메말 14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3개 등 총 4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6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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