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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기관 선정, 시범사업추진 우수지자체 선정

 

순천시가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시범 사업 추진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 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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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음식점에 주방 공개용 CCTV를 설치하여 불결한 조리 환경 개선과 남은 음식 재사용 예방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등 한 차원 높은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주방 공개용 CCTV를 음식점 30개소에 설치 시민들과 영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음은 물론 업소 설문조사 결과 CCTV 설치로 인해 처음부터 먹을 만큼만 반찬을 제공하게 돼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도 5~30%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았다고 조사됐다.

 

 


주방공개 CCTV 설치 사업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에도 기여해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타 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전국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왔다.


 

또한, 시는 보건복지가족부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인 ‘원스푸드’ 대한민국 식탁안심 캠페인 시범 사업에 선정돼 4개 시․도 8개 시군구중 전남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공무원과 영업주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는 올해 사업 추진이 눈에 띄게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내년에도 주방 공개용 CCTV 확대설치, 위생해충 포충기 설치 등 선진 위생업소 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방송 기자 - 2009.12.22(화) 오후 04: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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