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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벼농사 종합평가

병해충예찰포 등 현장 비교분석, 친환경재배 및 병해충과 각종 재해 사전예방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및 시범사업 현장에서 관내 선도농업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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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회는 올해 벼농사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시험포장내 각종 시험사업 추진현장 즉 “특수 기능성 벼품종 시범포”, “벼 상자별 기계이앙 시험포”, “녹비작물 이용 벼 무경운 기계이앙시험포”, “음식물 부산물퇴비 안전성규명 시험포”, “병해충예찰포” 등으로 현장을 비교분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상자육묘 지원사업에서 상자수를 30상자/10a 공급하였으나 과번무 등으로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가 우려되고 아울러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상자별 기계이앙 시험사업(6상자, 18상자, 24상자/10a)’을 자체적으로 추진한 결과 18상자에서 가장 좋은 결과로 앞으로는 점차적으로 지원상자수를 줄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농업인들은 적정 상자수(15상자/10a)를 심어 친환경재배 및 병해충과 각종 재해에 사전예방도록 당부했다.

강성우 기자 - 2010.09.27(월) 오후 01: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