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등산객들 스스로 안전의식이 필요 할 때이다.
<경북 청량산 정상에서 골절상을 당한 여성을 헬기로 구조하고 있다.>
이제 가을의 단풍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산행을 즐기거나 단풍을 감상하기 위하여 등산객들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준비성 없이 높은 산을 오르거나 등산을 하는 경우에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
<경북 봉화군 청량산 정상에서 골절상을 입은 등산객을 구조하는 영주시 구조대원들과 헬기의 공조는 신속하였고 신중하였다.>
경북 봉화군 청량산 정상에서 등산을 하던 50대 후반의 여성은 헛발
을 밟아 골절상을 입고 헬기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현장의 상황을 신고 받은 영주시 구조대는 험하고 높은 청량산 정상까지 달려 왔지만 부상자를 산 밑으로 후송하기에는 청량산의 가파른 길이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헬기로 부상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구조대원인 김 모씨는 "부상을 당한 동료나 가족이 구조를 요청하면서 늦게 도착한다고 화를 내는 경우를 보면서 이해는 하지만, 높은 산을 구조대원들이 뛰어 올라오는 것도 너무나 힘들다.
늦장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의 심정을 이해 해 달라"고 하면서 "이제 가을철의 단풍감상 때문에 험하고 높은 산을 가족을(등산경험이 없는) 대동하여 무리하게 정상까지 올라오는 것은 위험하다"며 걱정을 하였다.
HBS한국방송 취재본부장 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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