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 홈 > 뉴스 > 사회

2010년 고흥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총 120㎥의 땔감 전달

흥군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지난 12월 6일부터 3일간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벌채 산물을 수집하여 이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50cm 간격으로 잘라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가구당 2㎥(1톤차량 1대 분량)씩 총 120㎥의 땔감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첨부이미지

 

군에서는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를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 보유차량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 각 세대별로 땔감을 배달하여 수혜자가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올해 5,000ha의 숲가꾸기 사업 시행으로 기후변화를 대비한 탄소 흡수원 확충 , 산림경관 증진 및 산불예방 등 각종 자연재해 예방 등의 효과를 거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 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가꾸기 산물 수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성우 기자 - 2010.12.08(수) 오전 11:41:30

의견을 등록 할 수 없습니다.

네티즌 의견
  내용 닉네임 날짜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1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우편 검색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