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기자협회는 호남일보 김선근 기자(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 회장)를 이달의 기자상로 선정하고 ‘기자상’를 수여했다.
호남일보 김선근 기자는 지난달 23일 '유명브랜드 H맥주 이물질 검출 파장'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물질이 검출된 맥주와 관련한 대책을 관련기관 및 업체 모두 안일한 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실태를 고발했다.
지난 4일 서울 대한기자협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김선근 기자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을 생각한다"면서 "국민의 알권리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김선근 기자에게는 본 협회에서 주문제작한 훈민정음이 새겨진 실크 고급 넥타이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지난달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시상식은 일정상의 이유로 이날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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