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인 이홍렬 씨가 조손가정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사랑의 끈 맺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담양군을 찾았다. 나눔의 기쁨에 대한 특별강연 때문이다.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 씨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아동들의 현실과 기부를 통한 나눔의 필요성과 방법,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등에 대해 개그맨 출신다운 재미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홍렬 씨의 특별강연을 통해 담양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기부의 필요성’과 ‘나눔의 기쁨’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라는 말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결손가정의 어린가장과 불우한 어린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나눔의 문화의 정착도 중요하지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배고픈 사람에게는 빵을 주고, 사랑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따스한 사람의 정을 주는 사회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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