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인 세계섬박람회를 위한 부 행사장 사전 현장점검 및 응급환자
대응체계점검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오늘(1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이 위치한 금오도와 개도 일원의 주요 항로와 항포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섬박람회 기간 중 낚시어선, 여객선 및 유·도선 이용객 증가로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안전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 사고다발해역 중심으로 안전상황 집중확인
금오도, 개도 인근 해상은 주요 항로인 금오수도와 월호수도가 위치해 있으며, 이 구간은 여객선과 낚시어선 통항량이 많은 대표적 사고다발해역이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수지역 해양사고는 평균 250건(’23년 266건, ’24년 270건, ’25년 233건)이며, 이 중 금오도, 개도 일원 사고는 연 평균 70여건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한다.
■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증가... 신속대응 체계 필요
최근 3년간(‘23~25년) 관내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은 연평균 230명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5년의 경우 금오도(연도), 개도 도서지역 응급환자는 전체 262명 중 128명으로 약 49%를 차지하는 등 도서지역 주민의 고령화와 관광객 증가로 매년 다수의 응급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수해경은 올해 박람회로 인해 도서지역 방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응급환자 발생 빈도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상황대응 역량 강화, 사고다발해역 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해상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박람회 기간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구축에 총력”
김기용 여수해경서장은 “2026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행사장 주변 해상 안전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 및 신속한 해상 응급환자 이송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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