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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으로 오는 세계적 풍력기업...

풍력산업 허브 순풍, 독일 프라운호퍼재단의 연구소 유치 확정

지난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투자유치차 독일, 덴마크 등을 순방한 박준영 도지사는 세계적 풍력 관련 기업 2개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독일 프라운호퍼재단의 연구소 유치를 확정짓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이날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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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럽 순방 기간중 세계 1위 풍력발전기 제조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사, 풍력피치제어시스템분야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SSB 윈드 시스템스(Wind Systems) 등과 잇따라 투자협약을 맺었다.

 

 

전남도와 목포대 해상풍력허브센터는 앞으로 유럽 풍력 관련 기업 및 연구소와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풍력 관련기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유럽 소재 해상풍력 전문기업의 전남 유치에도 기여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 지사는 “전남은 풍부한 바람과 2천200여개의 섬, 6천109㎞에 달하는 해안선 주변의 얕은 수심 등을 보유해 풍력에너지 개발 최적지로 꼽힌다”며 “베스타스와 SSB 윈드 시스템스의 투자 유치를 비롯해 리파워사, 바드사 등 세계적 기업이 잇따라 전남 투자 의향을 밝힌데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진국인 유럽과 가교역할을 할 전남도·목포대 해상풍력허브센터가 독일에 개소해 세계적인 해상풍력에너지 메카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기자 - 2011.04.11(월) 오후 0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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