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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매경.빅야드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전남 무안컨트리클럽에서 5일간 펼쳐... 1천500여명의 주니어 골퍼 참가

전라남도에 따르면 기후가 온화해 사계절 골프메카로 정평이 난 전남에서 한국골프 유망주들의 등용문인 ‘제18회 매경.빅야드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무안컨트리클럽에서 29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첨부이미지대회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회를 맞은 전통의 중고 골프대회로 박세리, 김미현, 한의원, 장정, 김경태, 신지애 등을 배출한 스타골퍼의 산실이다. 매회 1천500여명의 주니어 골퍼들이 참가하고 있는 국내 최고 규모의 주니어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우수선수에게 1등 50점, 2등 40점, 3등 33점 등 주니어 상비군 선발시 가산점수가 부여돼 골프꿈나무 선수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6월 초 개최되는 초등학생골프연맹회장배 초등학생대회, 7~8월 개최 예정인 제5회 전남녹새드림배 및 제5회문화체육장관배 초등학생대회와 제6회 전남도지사배 중고등학생 대회 등이 계속 전남에서 개최된다”며 “골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우 기자 - 2011.04.28(목) 오전 08: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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