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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장애인 비장애인 종합 예술 작품전과 체험행사

"생명사랑,인권존중 용기 얻어 희망열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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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3이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한국장애인 비장애인 종합 예술 작품전 및 시연 체험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이날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역임한 지림 이점숙 선생 등 3명의 서예 대가들이 관람객들에게 도덕과 예의와 긍정의 힘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기원하는 무료 가훈을 써 주어 화제가 되었다.

이밖에도 순천대학교 만화예술과 출신들이 인물캐리커처 서비스로 기쁨과 즐거움을 더하고 다양한 행사 속에 비장애인 훌륭한 화가 들이 참가 예술품들도 전시되었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서로 다름 과 차이를 배우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속에 생명을 사랑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귀중한 행사였다.

한편, 행사를 주관 주최한 이동기 회장은 “다음4회부터는 좀 더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성대하게 열어 실의에 찬 사람들에게 활력의 용기를 심어주고 희망을 찾아가는 비전행사가 되도록 하겠다.”소감을 밝혔다.

강성우 기자 - 2011.07.01(금) 오전 00: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