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에 쪽지 한장>
수마의 상처와 고통을 함께 가져왔던 장마의 끝은 보이지만... 어떤이들은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만 더 무겁게 느껴질텐데...!
<2006년 강성우 작품/현대미술대전,국제미술대전,입선, 특선,은상 수상.>
<썩어가는 나무에 생명을 불어 넣어보는 작업도 의미가 있다. 계곡에 생명없이 뒹굴던 한 조각의 나무뿌리이지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사랑일게다ㅡ 강성우 작품>
<완만한 곡석을 이루고 있는 평원석이다. 두개의 산봉우리가 너무나 아름답다.>
<한 때는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렸던 폭포가 가뭄에 메말라 있는 것처럼 보이는 바위형의 폭포석이 검은 묵석의 색채와 함께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내고 있다.>
<천둥과 번개가 치는 날 하늘로 승천하는 한 마리의 용이다. 자연이 그려낸 예술적인 한 폭의 그림이다. 하천과 계곡에 아무렇게 뒹굴고 있는 생명없는 수 많은 돌밭에서 겨우 하나의 돌을 주워서 또 다른 예술성을 부여하는 순간 그 돌은 생명을 얻는 순간이다. 썩어가는 나무 뿌리 하나.. 그저 하찮은 돌도 예술적 가치로 태어난다. 사람은 더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자신을 좀더 가치있게 창조하자.>
사람은 자신의 삶의 무게와 고통이 가장 무겁게 느껴지겠지만 사람마다 각자의 나름대로의 삶의 무게와 애환이 있다. 세상의 모든 슬픔과 고통은 자신만의 것인냥 착각하지 말고 스스로의 자기연민에서 벗어나야한다.
절망과 좌절은 살아 숨쉬는 동안은 사치스러운 것! 지금 힘들어 하고 살아 숨쉬는 것 조차도 아파하는 삶이 있다면 절망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지금 조금 힘들고 지쳐서 포기하고 싶겠지만, 아자! 아자! 힘내시길...! 그래서 자신의 삶을 명품으로 만들어 보자. HBS한국방송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시작돠는 무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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