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급변하는 기후 변화와 해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해양 ·수산·해양자원·해양환경 선진화를 위해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을 통합하는 Sea Belt 구축하여 학술·정책연구 활동과 발전방안을 모색, 제시, 실천하기 위해 2010년에 창립한 「미래 한국 해양수산 선진화 포럼」임시 총회가 5일(오후 2시) 인천 인하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해안선에 접하고 있는 지역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미래 한국 해양수산 선진화 포럼」은 5일 자치단체장, 초청내빈, 관련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통해 ▶신입회원 가입 승인(3명-태안군수, 웅진군수, 강화군수), 고문 위촉승인(2명 장태평 전 농림식품부 장관, 최장현 전 국토해양부 차관), 분과위 부위원장 및 간사 선출, 포럼 사단 법인화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박덕배 전 농식품부차관과 최장현 전 국토해양부 차관, 김민배 인천 발전연구원장이 각각 ‘수산 미래의 희망’, ‘국토해양산업의 미래와 희망’, ‘해양도시의 미래비전’ 에 대한 주제발표를 가졌다.
아울러 「미래 한국 해양수산 선진화 포럼」에서는 임시총회를 통해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정책방향 지자체 협조사항 등을 포럼에 와서 설명하는 기회를 부여하여 정책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고
△최근 지자체에서 건의한 사항 등에 대하여 추진결과를 총회를 통해서 알려줌으로써 포럼 활성화 및 신규참여 확대를 기여해 나가기로 건의 관련부서에 통보하기로 결정했다.
「미래 한국 해양수산 선진화 포럼」회의는 매년 2회(반기별 1회)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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