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인도를 개인의 사업장으로 사용하는 불량한 양심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
<시장님! 설명이 필요합니까?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현장을 살펴보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보여주기 위한 겉 모습만 화려한 치장 보다는 시민들의 겪는 불편사항 부터 살피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여수시 국동 도로 주변의 개인 사업장에서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무단점용하여 개인의 사업장처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어도 여수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지도 단속하려는 의지가 없었다.
사업장 앞 도로에도 차선의 양편으로 주차를 하고, 인도까지 점용하여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과 인근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었지만 민원이 발생하는 그때마다 소극적으로 단속을 하여 사업자측에서는 소나기만 피하면 된다는 심리로 당연하다는 듯이 인도를 작업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취재를 하는 기자도 "개인의 사업부지인가?" 착각을 할 정도로 당당하였다.
인근 주민들은 "이제는 사람들이 그 길을 다니지 않을 정도로 지나치지만 여수시에서는 형식적으로 할 뿐이다."라며 불만을 토로하였다.
여수시 도로과에서는 도로의 안전성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공무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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