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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로 수질환경 개선

총 공사비 100억원 투입... 보성강 수계의 수질오염원 사전 제거

곡성군은 섬진강․보성강의 공공수역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분류식 하수도사업을 총 공사비 100억원을 투입 추진중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기존 하수관거는 생활 오폐수와 우수가 함께 하수종말처리장에 유입되어 처첨부이미지리되는 방식으로 폭우 등 우수량 급증시 처리장 용량초과로 운영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현재 진행중인 사업지구는 곡성읍 하수관거사업 외 5개 지구이며, 또한 내년에는 삼기 근촌, 옥과 무창, 입면 소재지권역 하수관거사업을 신규사업 대상지로 신청, 3년간 총 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수와 우수를 별도로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거를 설치함으로써 하수종말처리장의 적정 운영은 물론 섬진강, 보성강 수계의 수질오염원을 사전 제거하여 공공수역 수질환경보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양오승 기자 - 2011.09.20(화) 오후 05: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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