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던 운전자가 불이 꺼지지 않은 상태의 담배꽁초를 태연하게 바닥에 버린다.)
(이렇게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도로는 오염되고...)
(결국 청소부들께서 고생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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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개인과 사회에 대한 피해는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많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개인적 으로는 우선 담배값에 들어가는 경제적 손실과 본인 건강의 문제도 있지만, 사회적 으로는 타인에게 간접 흡연으로 인한 불쾌감 유발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폐에 더 심각한 손상을 준다는 보고도 있었다.
요즘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고, 이를 위반하면 경범죄에 해당하여 범칙금을 물도록 하고 있다.
기자는 더 나아가서 운전중 흡연도 휴대폰 사용이나 안전벨트 미착용 처럼 단속하고 범칙금을 물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는 첫째, 운전중 흡연이 휴대폰 사용보다 더 위험 하다는 것은 경험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특히 담배불을 붙이는 순간은 잠시나마 시선을 불 쪽으로 집중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앞서가던 차가 급제동 한다면 당연히 추돌할수 밖에 없다.
둘째, 흡연자중 절반 이상은 운전중 흡연을 하고, 그중 상당수의 사람들은 피우고난 담배 꽁초를 차창 밖으로 무심코 던져 버린다.
오죽하면 서울시 에서는 시내버스나 택시에 장착되어 있는 블랙박스 카메라를 통해서 담배 꽁초 투기 행위를 단속 하겠다고 나섰다.
또한 이렇게 무심코 버려진 담배 꽁초에 의해서 도로변이 지저분해 지는것은 물론 이거니와 당연히 불이 꺼지지 않은 상태 이므로 요즘같이 낙엽도 많은 건기에 산쪽으로 던져 진다면 산불로 이어 질수도 있을뿐만 아니라 인화성 강한 화물을 적재한 화물차 적재함으로 던져 진다면 그 또한 위험 천만 하리라.
언젠가 달리던 자동차의 열려진 창문을 통해서 운전자 쪽으로 담배 꽁초가 날아 들어와서 대형 교통 사고로 이어졌다는 뉴스를 본적도 있다.
이 기사를 보는 애연가 들이야 "이 무슨 해괴한 이야기냐?"라고 반문 할지 모르겠으나, 안전벨트 미착용이나 운전중 휴대폰 사용에 대한 규제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운전중 흡연이 개인이나 사회적으로 더 많은 위험 요소를 갖고 있으므로 강력하게 단속 되어야 한다.
물론 이 기사를 쓰는 기자도 대단한 애연가 이고 운전중 흡연도 즐기지만, 지금 내가 무심코 하는 행위가 개인과 사회에 위해를 끼칠 소지가 조금 이라도 있다면 당연히 이런 법안은 마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존경하는 국회의원님들 국회에서 싸움질 그만 하시고 제발 이런 신선한 법안 발의좀 해주시면 안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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