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항에서 동남아.일본 그리고 인도네시아를 운항하는 신 규 항로 2개가 개설되어 목포항 물동량 증대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 다.
목포신항을 출발하여 일본 도쿄~요코하마~치바 항로는 2008년 2월 개설하여 현 재 주 1회 운항중에 있으며 12월 26일 입항을 시작한 동남아․ 일본 항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목포신항에서 기항하게 되며 1만~1만2천 톤 급 선박 3 척을 투입하여 목포~ 부산~일본 토마코마이~아키타~ 니이가타~ 코베~ 오사카~부산~ 목포~ 대만~홍콩을 오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8일 취항하는 인도네시아 항로는 목포~ 대만~홍콩~싱가포 르 ~ 자카르타~보르네오 지역을 2만톤급 선박 3척을 동원하여 주 1항차(일요일) 운항하게 되며, 내년 1월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항로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동남아.일본 항로와 인도네시아 항로 추가개설로 광주․전남 권 기업 의 물류비 절감과 물동량 증가로 연간 3만TEU 정도의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목포항이 동북아 항만 물류중심항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 이번 항로개설은 목포시와 전라남도의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비롯하여 목포시, 목포신항만(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룬 결실이며 앞으로도 항로개설과 화물유치를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서남권 중추항으로써 국내 최초 민자로 개발 된 목포 신항은 5 만 톤급 4선석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다목적 부두로 2004년 6월 개장이후 자동차 72만 3천여대 수출을 비롯하여 2009년 11월 말 현재 화물 처리량이 1,130만톤을 달성하는 등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 가하 고 있다. 최근에는 시멘트 부두 1선석이 추가로 완공되는 등 물동량 확보를 위한 기반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어 물동량 증가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신규항로개설에 앞서 목포시는 목포신항만(주), 상공회의소등과 공동으 로 지난 12월 17일 지역 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항로개설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목포항 물동량 확보를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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