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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3일부터 중국보타구(푸퉈)에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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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군 중학생 홈스테이단(단장 석곡중학교장) 30명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보타구를 방문, 우호교류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곡성군과 보타구는 지난 2001년부터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07년 부터 민간부문의 교류활성화를 목적으로 격년제로 방학 을 이용해 중 학생 홈스테이를 실시해 오고 있고 이번 홈스테이는 7번째다.

홈스테이를 실시하게 될 보타2중학교(普陀2中學校)와 심가문제일초급중학교( 沈家門第一初級中學校) 는 주산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우수한 인재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홈스테이를 통한 만남으로 양 지역 학생들은 자매결연 가정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 우정을 쌓고, 보타2중학교(普陀2中學校)를 방문하여 다른 환경의 교육 체험과 함께 2007년 개원 후 효를 보전 계승하고 있는 심원 (沈院) 방문 등을 통해서 문화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된다.

작년 7월에는 보타구 중학생 23명이 곡성군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실시한 바 있다.

곡성군은 보타구와의 지속적인 홈스테이 실시로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한 동기부여로 외국어 습득과 공부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길러 폭넓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홈스테이와 더불어 금년에는 보타구 우호교류사절단이 우리군을방문, 행정․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갈 것이다”며 “또한 공무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적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성우 기자 - 2012.01.07(토) 오후 0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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