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용주간 진입도로개설공사 현장의 배짱의 배경은 무엇일까?-
<약 일주일 전 기자가 취재를 하면서 생활계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 건설폐기물에 대한 개념과 보관관리와 배출의 의무까지 설명을 하면서 충분한 기회를 준 내용이다. 그러나 보란듯이 분리는 커녕 더 많은 것으로 채워두었다. 현장의 롤박스는 국제환경과 생활계폐기물에 대한 계약을 한 것으로 설명을 하였다. 성상, 종류, 모든 것이 무시된 이 박스가 결국 어디로 갈 것인가?>
*생활페기물배출자는 특별자치도, 시, 군, 구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스스로 처리할 수 없는 생활폐기물을 종류별, 성질, 상태별로 분리하여 보관하여야 하며,*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21조제4항에 따른 건설폐기물처리업자가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경우에는 특별자치도 또는 시. 군. 구의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건설폐기물에 관한 기준과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다.
보관의 경우/ 생활폐기물은 특별자치도, 시, 군, 구의 조례에서 정하는 방법에 따라 보관하고, 분리수집이 쉬운 구조와 내구성이 있는 재질로 된 보관시설 또는 보관용기를 사용하여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현장의 문제점을 기자는 몇 일전에 취재를 하여 보도를 병행하여 행정기관의 지도와 감독을 주문하였다.
행정기관의 공무원들은 현장을 두차례씩 방문하여 폐기물의 회수와 더불어 매립의 가능성까지 확인하는 등 충분한 지도를 통하여 올바르고 투명한 관리와 시공을 지시하였다.
그러나 시공사의 본사에서는 기자를 금품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취재 기자가 인식하지 못한 장소에서 B기자를 만나 현금을 전달 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기자는 현금을 받아 본 기자에게 현금 봉투를 받기를 종용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주기를 바랐지만 이는 참으로 위험하고 비도덕적이며 취재 기자 자신도 모르게 범죄자로 만들어 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물론 시공사의 심리적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를 한다. 따라서 금품을 공여하려는 당사자 보다 더 지능적이고 위험한 것은 돈을 받아서 전달하려는 B기자의 도덕성이다. 개눈에는 X만 보인다더니...
하지만 현장의 복합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기자에게 금품과 향응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현장의 문제점을 우선 개선하고 친환경적이고 충실한 시공을 하려는 적극적 의지가 더 중요하며 그것이 현장의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현장은 행정기관의 배려와 기회를 자신들의 인맥이나 금품으로 해결한 것으로 착각을 하였는지...기자가 보도 내용에서 제외하고 폐기물관리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며 정상적으로 보관 후 배출 해 줄 것을 당부하였던 부분을 보란듯이 더 증가하여 오기(?)를 부리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분명히 기자는 현장의 생활계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성상, 종류, 분리보관의 상식을 전달하고 관리의 소홀함이 없도록 부탁하였으나, 보도내용의 문제점만 시정하였다.
폐기물수집운반업체는 어렵고 영세한 사업장이다. 이들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업체와 기존의 수 많은 업체 상호간 가격 경쟁으로 인하여 이미 그 한계에 다다른 상태이다.
따라서 을의 입장인 업주는 배출자의 갑인 입장의 막무가내식의 밀어내기식의 폐기물배출에 대하여 충분히 대항하거나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결국 생활계의 폐기물통에 사업장폐기물과 건설폐기물 온갖 잡동폐기물을 혼합하여 배출하려는 사업주의 횡포에(?)이들은 약자일 뿐이다.
결국 자칫 처리비를 아끼기 위하여 소위 말하는 비빕밥처럼 섞어서 시위생매립장으로 눈을 피하여 가는 방법 뿐이다.
배출자의 의무에 충실하는 것이 영세업자를 보호하는 길이며, 친환경적이고 투명한 절차이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