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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들의 몰지각으로 소라천이 몸살을 앓고 있다.

공사장에서 하천을 천연세륜기처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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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차를 시작 해 볼까@!>

첨부이미지                <일단 바퀴부터 깨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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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 구석 깨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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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수 취수 허가 정도는 무시하고... 하천에서 세차도 하는 데 흐르는 물 사용하는 것 쯤이야!>



[여수시 덕양리 1404-4번지소라천 인근에 우량농지복토 공사를 유광개발에서( 여수소재/691-8999) 시행하고 있으며 현장 내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살수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하천수 취수 허가를 받지 않고 취수 행위를 하고 있으며, 더 충격적인 사실은 현장의 덤프트럭들은 하천 중심에서 차량을 세워 놓고 당당하게 세차 행위를 하면서 (9월 13일 오후 3시 30분경)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어 관계기관의 철저한 지도 단속이 필요하다.

 

현장의 차량 기사는“흙이 묻어서 바퀴 부분만 세차를 했다.”라고 변명했으나 사진 자료처럼 기름탱크와 차량 전체를 걸레로 깔끔하게 세차 행위를 하고 있었으며, 유광개발 관계자는“ 하천수 취수 허가를 받지 않았으며, 하천에서 세차를 한 것은 잘못 된 것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했다.

 

관계기관의 단속의 시선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지금까지 세차행위가 이어졌을 것이라는 것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현장이다.]

 

강성우 기자 - 2012.09.13(목) 오후 05: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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