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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극복한 메달리스트!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9. 14.(금) 11:45, 노보텔 더 스퀘어 / 시청 장애인탁구부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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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월 14일(금) 오전 11시 45분 노보텔 더 스퀘어에서 런던장애인 올림픽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한 대구시청 장애인 탁구부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대구시청 장애인 탁구부는 올해 2월에 창단돼 코치 1명, 선수 5명 전원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했다. 첫 출전한 장 애인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둬 리나라가 종합 12위(금9, 은9, 동9)의 성적을 거두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지난 2일 문성혜 선수가 여자탁구 개인전 4등급에서 중국의 장미아오를 꺾고 여자 탁구 첫 동메달을 목에 걸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장애인올림픽 폐막을 앞둔 7, 8일 양일간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해 대구시청 탁구부의 력을 과시했다.

 

지난 7일 단체전 1~2등급에 출전한 이창호 선수가 동메달을 땄고 , 8일 단체전 4~5등급에 출전한 최일상 선수가 은메달을, 이어 문성혜 선수가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런던에서 두 개의 동메달을 거머줬 다. 단체전 3등급에 출전한 김정석 선수와 김진성 선수는 3, 4위전에서 아깝게 패해 4위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는 노보텔 더 스퀘어 회의룸에서 대구시청 장애인 탁구부 전원과 시 장애인체 육회 관계자가 석한 가운데 먼저 김범일 대구시장이 선수단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는 전달식과 기념 촬영이 있다. 이후 선수단의 런던장애인 올 픽 출전 소감 및 훈련 중 애로사항을 들으며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어 경제부 시장 주재 환영오찬이 열릴 예정이다.

○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난 7개월간 코치와 선수와 하나로 뭉쳐 서로 격려하고 힘이 되어 창단 첫해에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좋은 결실을 거뒀다.” 며 “앞으로 훌륭한 코치와 선수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으며 내년에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도 차질 없이 준비해 올림픽보다 더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양형진 기자 - 2012.09.14(금) 오전 1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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