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네거리의 신호등이 휘어져 보는이로 하여금 위태롭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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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 태평양에서 발생한 이번 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에서 서울도 예외 일수는 없었다.
비록 태풍의 이동경로에 직접적으로 포함되지는 않아 많은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많은 비와 강풍에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에 떨게 하였으며,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들은 수업을 일찍 마무리하거나 휴교 한곳도 많았다.
서울 지역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많이 보고 되지 않았으나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네거리에 신호등이 태풍의 영향으로 휘어져 지나는 차들을 불안케 하였다.
자연재해인 태풍의 영향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자면, 기상청의 철저한 기상관측으로 사전에 태풍의 이동경로와 규모를 철저히 분석함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알리고, 대비를 철저히 하는 길만이 태풍이라는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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