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천마산 자락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도로에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않아 버스들이 위태롭게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으며, 일반 차량들이 운행은 눈에 띄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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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는 계절에 항상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눈 이지 않을까? 눈 내리는 설경은 세상을 아름답게 보이게도 하고 어른,아이 할것 없이 마음을 즐겁고 설레이게 하니 반가운 손님과도 같은 존재이지만 요즘같이 발달한 문명속에 사는 사람들 에게는 여러가지 불편을 초래하는 불청객 이다.
지난밤 기상청에서는 눈 예보를 하였지만 경기도 동,북부에 갑자기 눈 폭탄이라 할만큼 많은 눈이 내려 이 일대를 지나는 차량들은 미쳐 월동장비를 준비하지 않아 눈길 미끄러짐 사고와 거북이운행 또는 차량운행을 포기하고 걸어가는 운전자 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었다.
경기도 동,북부 도로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기관에서도 늦장 대응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제때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제설장비와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제설작업이 늦어졌고 이로 인한 불편은 고스란히 차량 운전자들의 몫이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모씨(45세)는 "갑자기 내린 눈 때문에 눈길 미끄럼 사고를 당할뻔 했다." 면서 월동장비를 미쳐 준비하지 못한 본인을 탓 하면서도 제설작업을 제때 제대로 하지않는 관계기관 제설작업 대책에 불만을 토로 하였다.
겨울철 언제든지 갑자기 눈이 내릴수 있기에 눈길사고를 대비해 차량운전자들은 자칫 소홀하여 지나칠수있는 차량 월동장비 구비와 점검에 신경써야 할것이며 관계기관에서도 눈이 오면 신속한 위기대처능력속에 제설인력과 제설장비를 확충하여 발빠른 제설작업을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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