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레져의 한 문화로 자리잡은 캠핑은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계절마다 캠핑의 즐거움과 낭만이 있으며,특히 겨울철의 캠핑은 낭만의 꽃이라 여겨 경험 많은 사람들은 저 마다의 노하우를 가지고 동계 캠핑을 즐기고 있다.
아웃도어 용품의 저변 확대와 캠핑 용품의 발달로 누구나 손쉽게 접하고 구입할수 있어 자연과 의 호흡 속에 낭만을 찾고자 캠핑 초보자들도 동계 캠핑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겨울철 캠핑에 대한 충분한 사전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인명 사고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추운 날씨속에 이루어 지는 동계 캠핑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것 중에 하나가 질식사이다. 이는 잘못된 난방 기구의 사용이 사고의 원인이며 그에 상응하는 안전 의식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지속적인 사고가 발생하고 있기에 충분한 안전지식을 갖추고 난방기구를 다루는 길만이 사고 예방의 지름길 이다.
가스안전공사의 실험에 따르면 소형 텐트 내부에서 휴대용 가스난로를 약하게 켜놓고 잠든 3시간 후 텐트 내부 산소가 완전히 고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은 보온성이 보강된 텐트가 많이 나와 입구만 막으면 완전히 공간이 밀폐되어 산소량 고갈 현상이 발생 하므로 자주 환기를 시켜주어야 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기 위해서는 되도록 취침 전에 모든 난방 기구를 끄고 전열장치도 반드시 차단기가 설치된 것을 사용 하여야 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대신 동계용 침낭이나 두툼한 옷을 겹쳐 입는것이 질식사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 올바른 길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캠핑 7년차인 김모씨(45세)는 “오랜만에 동계캠핑을 가족과 함께 하는 도중 잠시 텐트를 비우고 돌아와 보니 전기 릴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황급히 응급조치하여 더 이상의 화재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였다."며 경험이 많다고 너무 자만한 본인을 책망 하였다.
겨울철 캠핑은 낭만 만큼이나 위험을 동반 하므로 질식사,저체온증,가스폭발,화재등등 안전사고에 대하여 충분한 기초 지식을 숙지하고 안전의식을 갖춘 후 동계 캠핑에 임해야 할것이며, 초보자들은 단독 캠핑 보다는 경험많은 사람들과 함께 동계 캠핑에 임할 때 캠핑을 효율적으로 즐길수 있는 길이라 하겠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