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는 눈앞인데...폐수는 무단방류되고, 지하수는 병들고...!-
<흔한 탁수가 아니다. 성분은 강알카리성의 폐수로 의심되고,>
<테스트페이퍼의 농도는 최악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지하수와 주변하천을 오염시키는 오염원시설로 둔갑되어 있었다.>
<여과시설없이 곧바로 배수로를 통해 하천과 주변 수질을 악화시키고 있다.>
<순수한 원석인 암을 파쇄 해 골재로 생산하는 목적사업장에서 강섬유가 왜 발생 할까? 국내의 암은 강섬유가 함유되어 있을까? 이런 종류의 폐기물은 건설폐기물중간처리장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대원이라는 회사는 폐기물처리시설로 허가를 받아야 되지 않을까?>
정원박람회 개최가 당장 눈 앞으로 다가왔지만 순천시의 환경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순천시 조례동 1797-3번지 (주)대원은 외부로부터 순수암을 반입하여 골재를 생산 해 레미콘 회사 및 생산공장에 납품하는 골재회사이다.
따라서 대원은 순수암을 파쇄 하여 골재를 생산하는 것이 그 목적사업에 타당하지만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처리 가능한 폐토사나 폐기물이 혼입된 암을 파쇄 해 폐수를 발생시키고 토양과 수질 및 주변 하천을 상습적으로 오염시켜 왔으나 철저한 지도와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인근 공사현장인 A회사는 숏크리트와 강섬유가 함유된 폐토사를 선별없이 대원회사에 반출 해 행정기관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며, 대원은 불순물과 폐토사가 혼입된 것을 충분히 인지하면서도 이를 반입케 하여 폐기물처리공장처럼 처리하고 있었다.
그로인해 강력한 알카리성의 폐수가 발생하고, 야적장에서 우수와 접촉한 폐수는 아무런 여과없이 배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어 철저한 지도와 단속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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