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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층 자제 포함 상습 대마 사범 적발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정진기)는 인천공항세관·공군특수수사대와 공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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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찰청은 (OSI)와의 공조수사를 통해 2012. 9. 미국에서 대마 약 944그램을 밀수한 주한미군 1명을 2013. 1. 10. 구속기소한 이후, 계속적인 추적수사를 통해 대마 밀수 공범과 밀수된 대마를 매수하여 흡연한 대마 사범 등 총 11명을 추가 적발하여, S그룹 회장 3세 등 3명을 구속 기소 하고, 4명을 불구속기소 하는 한편, 국외에 체류 중인 H그룹 회장 아들 등 4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인천공항세관· OSI와의 공조수사를 통해 한 미행정 협정(SOFA) 대상자인 주한미군을 구속기소한 후에도 계속하여 공범인 한국계 미국인을 추적 하여 검거하였고, 공범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미국에서 밀수된 대마 를 수회 매수하여 흡연한 국내 재벌가 자제 2명 , 출판업체 대표 자제 1명 및 그들에게 대마를 제공한 목사 자제 1명, 병원장 자제 1명 등 사회 지도층 자제를 다수 적발하 였으며, 해외 유학생활 등을 통해 대마를 접한 일부 젊은 층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주한미군까지 대마 밀수범행에 동원되는 등 대마관련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음을 재확인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검찰은 향후 국외 체류 중인 재벌가 자제 1명 등 지명수배한 4명에 대해서도 조속히 신병 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표 참조-

순번	피의자	피의사실	비고
1	A (남, 23세, 주한미군)	B와 공모하여 2012. 9. 미국에서 군사우편에 대마 약 944그램을 은닉하여 밀수	2013. 1. 10. 구속기소 ( 1 심 징역 2년 6월 선고 , 항소심 진행 중)
2	B (남, 25세, 한국계 미국인)	- A와 공모하여 2012. 9. 미국에서 군사우편에 대마 약 944그램을 은닉하여 밀수 - 2011. 7. ~ 2012. 8. C, D에게 대마 12회 판매 등	2013. 3. 27. 구속기소
3	C (남, 27세, H그룹 회장 아들, 국외 체류 중)	B로부터 대마 매수	2013. 6. 20. 지명수배
4	D (남, 28세, S그룹 회장 3세)	2011. 7. ~ 2012. 8. B, F로부터 대마 10회 매수 및 흡연 등	2013. 5. 24. 구속기소
5	E (남, 33세, 출판업체 대표 아들)	2012. 8. ~ 2012. 9. F로부터 대마 2회 매수, G로부터 대마 1회 수수 및 흡연	2013. 6. 20. 불구속기소
6	F (남, 27세, 목사 아들)	2012. 5. ~ 2012. 11. D, E, L에게 대마 8회 판매 및 대마 약 135그램 보관	2013. 6. 13. 구속기소
7	G(남, 30세, 병원장 아들)	2013. 5. E에게 대마 제공 및 흡연 등	2013. 6. 20. 불구속기소
8	H(남, 38세, 회사원)	2011. 7. ~ 2013. 5. D, E 등과 함께 대마 3회 흡연	2013. 6. 13. 불구속기소
9	I(남, 26세, 국외체류 중)	D, E 등과 함께 대마 흡연	2013. 6. 20. 지명수배
10	J(남, 27세, 국외체류 중)	D 등과 함께 대마 흡연	2013. 6. 20. 지명수배
11	K(여, 26세, 국외체류 중)	D 등과 함께 대마 흡연	2013. 6. 20. 지명수배
12	L(남, 27세, 무직)	2012. 6. ~ 2012. 11. F로부터 대마 2회 매수 및 흡연	2013. 6. 20. 불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