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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갑오년, 해돋이 여수 향일암으로...

      

                  2014년 갑오년 새해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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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함에서 여수시장, 해양경찰교육원장 등, 각 언론사의 기자들과 초청된 시민들이 승선하여 각종 공연과 풍선 날리기 및 떡국을 먹으며 밝아 오는 갑오년 새해 해돋이 행사를 향일암 앞 바다에서 진행했다.

 

경찰함은 오동도 앞에서 출발 어둠을 헤치며 향일암 앞 바다로 향하고,

만약을 대비한 경찰헬리콥터와 함선이 선회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에 승선한 시민들은 함성으로 답했다.

 

여수엑스포장의 밤의 야경과 어둠을 헤치며 하얀 파도를 만들어 내는 색채 대비에 또 다른 감동이 들었으며 서서히 밝아 오는 하늘로 풍선을 띄우는 시민들의 마음은 감동 그 자체였다.

 

시민 서모씨는"처음으로 경찰함을 타고 해돋이를 보는 것이 감동스럽다. 각종 공연과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먹는 떡국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감동을 표현했다.

 

 

     -사진으로 보는 향일암 앞 바다에서의 '갑오년'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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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      <새벽 어둠속에서 오색찬란한 거북선과 엑스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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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앞바다를 수 놓은 호텔의 야경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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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멀어지는 아름다운 여수의 밤야경을 뒤로하고  경찰함은 서서히 속도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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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서히 밝아오는 하늘을 향해 한해의 소원을 빌며 소원풍선은 하늘로 치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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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선객들의 안전을 위한 기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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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구름이 많은 일기 때문에 수평선상에서 올라오는 해돋이는 볼수 없었지만 구름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2014년의 첫 태양이 '국태민안'의 한 해가 될 것 같은 믿음이 든다.>

   

-여수시에서 보내 온 같은 시각 향일암 육상에서 바라 본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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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우 기자 - 2014.01.01(수) 오후 0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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