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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환경감시협회 생태교란 외래식물 퇴치운동 펼쳐!

학생 및 일반 자원봉사자등 12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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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협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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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본부장이 자원봉사자들을 상대로 생태교란 외래식물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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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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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환경감시협회 경기도본부(본부장 박성기)는 지난 12일 성남시 야탑동 성남탄천변에서 생태계 교란종 외래식물 교육 및 제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감시협회 회원 및 학생(청소년감시단), 주부, 일반시민 자원봉사자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실새삼, 환삼덩쿨, 돼지풀, 단풍잎돼지풀등 외국에서 유입되어 토착화된 귀화식물들을 제거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박성기 본부장은 "귀화식물들이 자라는 곳에는 우리 토종식물들이 도저히 살아갈수 없을 정도로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식물종 다양성 보존에 지장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 면서 "날씨는 더워도 외래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씨를 퍼트리기 전인 요즘이 퇴치 시기의 적기다."라고 말 하였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도 본부장의 말을 이해하고 흐르는 땀을 닦으며 한포기라도 더 제거 하려는 노력들을 아끼지 않는 모습 이었다.

 
 

 

 

 

 

양오승 기자 - 2014.08.14(목) 오후 08: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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