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인재 채용에서 부산경제의 미래를 찾는다 -
-제28회 부산노사민정대화포럼, 고용촉진의 장 마련-
◈ 11. 5. 18:30 부산대 상남국제회관 2층 효원홀에서 노사민정협의회와 부산지역 노사민정 관련 단체 및 기관의 전문가,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인재채용할당제의 확산 및 지역인재우선고용을 위한 실천과제’를 주제로 한 부산노사민정대화포럼 개최
지역 인재의 채용 및 고용촉진이 지역 노동시장의 주요 현안인 가운데, 부산지역 노·사·민·정이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5일 오후 6시 30분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 2층 효원홀에서 ‘지역인재채용할당제의 확산 및 지역인재우선고용을 위한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제28회 부산노사민정대화포럼(이하 대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와서 지역 지역대학 졸업자의 공직참여와 공기업 및 민간 대기업으로의 질좋은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4년 1월 28일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이번 대화포럼에서는 ‘지역인재채용할당제의 확산 및 지역인재우선고용을 위한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박영강(동의대 행정학과) 교수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장규태(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본부장, 도종복(성우하이텍) 전무, 이진화(부산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 원장, 허철행(영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노·사·민·정 각계가 바라본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및 채용장려제 관련 문제점 및 지역인재 채용 촉진 과제를 심층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4년 부산고용페어 주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제28회 부산노사민정대화포럼에서는 부산지역 노사민정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젊은 인재들의 고용 촉진을 위한 실천과제를 노사민정이 공동으로 모색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대안이 마련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주최, 부산대학교 노동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부산노사민정대화포럼은 지난 2009년부터 ‘다름을 향한 용기와 열정’, ‘실천을 향한 진실과 지혜’를 함께 모아가는 지역 단위 노사민정 간의 소통과 창조적 혁신의 장을 마련해 왔다. 특히 비정규직, 일자리창출, 상생과 동반성장,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지역 사회가 당면한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와 해법을 모색해오고 있는 노사민정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강성우 기자 - 2014.11.05(수) 오후 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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