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빛나는 14일, 봄 관광주간 시작 !
- 중구 광복로에서 관광주간 거리 선포식 가져 -
◈ 5.1. 14:00, 광복로, 지역상인 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 거리 캠페인 등 진행
◈ 홍보 배너 및 현수막 설치, 특별 홍보부스 운영, 거리 내 BC카드 가맹점(53개소) 할인
◈ 영화 <국제시장> 흥행 등으로 인기 더하고 있는 광복로를 관광주간 거리로 지정·선포함으로써 관광주간에 대한 관심 제고 기대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관광주간을 맞아 전국의 지자체에서 손님맞이에 힘쓰는 가운데 부산시도 관광객 모시기를 위한 분주한 걸음에 나섰다.
부산시는 중구 광복로 일대를 ‘관광주간 거리’로 지정하고, 5월 1일 오후 2시 ‘관광주간 거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 광복로에는 화장품·의류·신발 등 유명브랜드 매장 및 음식점 등 800여 개 상가가 입점해 있으며, 국제시장·부평동 깡통시장·용두산공원·자갈치 등 부산대표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관광주간 거리는 광복로 입구로부터 족발거리 및 광복중앙로(시티스폿~신라정)의 약 1.4Km 구간에 지정되며, 관광주간 기간 내 △홍보 배너 및 현수막 설치 △특별 홍보부스 운영 △어묵 시식 △거리 내 의복·화장품·음료를 취급하는 BC카드 가맹점 할인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 김은숙 중구청장, 김영면 중구의회 의장, 신용삼 부산관광공사 상임이사, 지역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 시티스폿에서 오후 1시20분부터 아이돌 댄스, 비트박스 공연이 펼쳐지고, 2시부터 개회, 내빈소개, 테이프컷팅, 거리 캠페인 등 선포식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복로를 걸으며 관광객들에게 봄 관광주간 할인쿠폰북을 배부하는 한편, 거리내 상가를 방문해 관광주간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봄 관광주간은 5월 14일까지 전국적으로 운영되며, 부산시는 구군, 관광공사, 관광협회 등과 협력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할인 이벤트 전개△관광시설 안전점검 △참여업체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 등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광복로를 ‘관광주간 거리’로 지정하여 선포함으로써 관광주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관광주간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부산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우 기자 - 2015.04.29(수) 오후 0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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