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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문화재 환경개선 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 나서




image포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7일, 지역의 문화재를 찾아 주변 환경을 가꾸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옥룡사지, 윤동주 유고보존 가옥, 쌍의사 등 광양시 관내 지정 문화재 8개 소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광양제철소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다가올 장마에 대비하여 건물 내외부를 점검하고, 잡초와 외벽 거미줄 제거하는 등 세심한 봉사를 펼쳤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광양에는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 머물렀던 옥룡사지와 임진왜란 격전지 마로산성 등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재가 많다.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는데 보탬이 되고자 우리 포스코패밀리도 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포스코 봉사주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문화재 환경개선, 해양환경 정화, 넝쿨나무 식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강성우 기자 - 2015.05.27(수) 오후 08: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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